얼음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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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얼음 마법사에 대한 내용은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냉기 문서, 클래시 오브 클랜의 얼음 마법사에 대한 내용은 클래시 오브 클랜/군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얼음 조각을 던져 적의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쌀쌀맞은 마법사입니다. 얼음처럼 냉정하지만, TV에 나오기엔 너무 섹시한 콧수염의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This chill caster throws ice shards that slow down enemies' movement and attack speed. Despite being freezing cold, he has a handlebar mustache that's too hot for TV.
[1] 얼음 마법사
얼음을 사용하는 마법사. 프린세스와 더불어 클래시 로얄 최초의 전설 카드이다. 얼법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외형상 파란 머리와 동공을 가지고 있고 두꺼운 조끼 파카를 입고있어 굉장히 차가운 이미지를 풍기며, 그에 걸맞게 손에서 얼음을 쏘면서 공격한다.
2. 레벨별 스탯[편집]
3. 성능[편집]
평범한 체력에 매우 낮은 DPS를 가졌지만 3코스트라 엘릭서 부담이 적고, 공격 시 슬로우 효과[2]가 적용된다. 이는 상대방의 유닛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수비적 측면에서 크게 활약한다.
수비 측 부대 단위 전투의 경우 얼음 마법사가 있으면 평소의 1.5배의 병력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정도로 슬로우 효과는 높은 유용성을 자랑한다. 광역 슬로우가 상대방의 유닛에게 전부 들어가면 아군의 생존력이 간접적으로 2배 이상 상승한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3]
하지만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만 느려질 뿐, 여전히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돌진 유닛의 돌진을 초기화시킬 수는 없다.
저코스트이면서도 방어 성능이 워낙 뛰어나 어느 덱에 들어가도 1인분 이상은 하는 범용성 높은 전설 카드로 불렸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 몇 번의 하향과 새로운 카드들이 등장하고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며 초창기만큼의 인기는 식었다. 그러나 효율적인 수비 후 강력한 역공을 펼치는 메타가 점점 강세가 되어가고, 3코스트로 높은 효율의 수비가 가능한 얼음 마법사는 다시 그때의 위상을 어느 정도 되찾아 최상위권 유저와 프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수비 유닛으로서 메타의 정점에서 군림한 얼음 마법사는 2021년 6월 패치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3.1. 장단점[편집]
4. 변천사[편집]
2016년 2월 29일 독 마법, 로얄 자이언트, 삼총사, 다크 프린스, 프린세스와 함께 추가되었다.
클래시 로얄 초창기 전설 카드 출시 초기에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광역 슬로우 효과를 건다고 해도 공격력이 너무 낮은데다가 매우 긴 사정거리에 공격력도 준수한 프린세스의 존재감이 너무 컸기 때문. 심지어 전설값을 못한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그래도 유저들의 연구가 진행되며 평가는 점점 더 좋아졌고, 2016년 중반기 기준 광부, 프린세스와 묶어서 전설 카드 3대장으로 부를 정도로 입지가 많이 높아졌다. 다른 카드들이 등장하는 와중에도 오랫동안 중~상위권의 채용률을 기록했으며, 2016년 8월 하향 이후에도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8월 너프 이후 아무런 패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너먼트나 상위권에서는 퇴물 취급을 받는 추세였다. 이미 스파키 다음으로 안 좋은 전설 카드를 꼽으라고 하면 얼음 마법사를 언급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 일단 메타의 변화가 큰 이유 중 하나인데, 엘릭서 정제소의 하향 이후로 빅덱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빅덱을 상대로 강력한 얼음 마법사의 필요도가 낮아졌다. 더군다나 강력한 라이벌 카드인 일렉트로 마법사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얼음 마법사의 평가를 떨어뜨리기에 한몫했는데, 일렉트로 마법사는 체력이 얼음 마법사보다 약간 낮지만 한 번에 최대 2개의 타겟을 공격할 수 있고, 0.5초간의 스턴 효과로 얼음 마법사를 능가하는 수비력을 자랑하고 얼음 마법사에게는 없는 생성 피해량으로 해골 군대를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공격력도 꿀리지 않아 공격 능력이 얼음 마법사보다 더욱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동속도도 빨라서 단독으로 타워에 입히는 피해로 인해 엘릭서를 사용하도록 강요받게 된다는 점 등 얼음 마법사보다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서 얼음 마법사가 밀리게 된 것이다.
더군다나 가장 큰 이유는 공격속도가 느린데도 공격력이 너무 낮다. 해골 병사, 해골 군대, 해골 무덤의 채용률 증가, 무덤의 등장으로 해골들이 판을 치는 마당에 당시에는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동렙(+8) 해골을 한방에 처리하지 못했고, 고블린도 여러 번 공격해야 죽였기에 고블린 갱을 카운터치기 힘들다는 것이 꽤나 뼈아팠다. 일렉트로 마법사는 데미지가 나누어져도 해골들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그래도 비슷한 이유로 완전히 퇴물 취급을 받았던 창 고블린과 다르게 얼음 마법사는 랭겜에서의 수요가 약간 있는 편이다. 주로 딜러진을 다 짰는데 수비 카드가 부족할 경우 채용된다. 그리고 사실 공격력이 너무 낮은 것이 큰 문제지 수비 효율은 여전히 뛰어나기 때문에 해골 병사만 원킬낼 수 있어도 얼음 마법사에 대한 평가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2017년 8월 패치로 공격력이 증가하는 대신 공격속도가 0.2초 증가하였다. 이 패치로 DPS가 5% 감소했지만 어처피 얼음 마법사는 딜러 유닛이 아니라서 큰 상관은 없는데다가 결정적으로 토너먼트 기준으로 해골 병사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고질적인 문제점이 하나 해결되었다. 그 덕에 해골 군대 앞에서도 쩔쩔매지 않게 되었고, 무덤 수비도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같은 날 상향되어 채용률이 급증한 박쥐를 한 방에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엄청난 이점이다. 이 패치 이후로 위상을 어느 정도 되찾았으며, 박쥐 견제의 목적으로 자주 기용된다. 하지만 아직 2%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2018년 시즌 기준으로 상당히 강력한 전설 유닛이 되었다. 몇몇 덱에서 방어용 유닛으로 쓰이며, 공격력은 낮지만 슬로우 효과 때문에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성가신 유닛 중 하나이다.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체력이 더 높아서 미니 P.E.K.K.A에게 원킬나지 않으며, 코스트도 3으로 저렴해 죽어도 그렇게 큰 타격이 오지 않기 때문에 몇몇 덱에 많이 채용되고 있다.
2018년 12월 3일 패치로 체력이 11% 감소하고 공격력이 10% 증가하였다. 이 패치 이후 +1레벨 파이어 볼과 동렙 독 마법에 죽게 되었으며, 주로 수비용 유닛으로 쓰이던 얼음 마법사의 생존력이 많이 낮아졌다. 그래도 이제 +1레벨 해골 병사와 박쥐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어 방어 성능이 더 높아졌다는 평이 많다.
비록 생존력 면에서는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파이어 볼에는 살아남기 때문에 최상위권에서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으며, 오히려 라이벌 카드인 일렉트로 마법사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
2020년 현재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던 얼토메무 덱에서 메가 미니언을 베이비 드래곤으로, 얼음 골렘을 기사로 대체한 기베무 덱에 의해 메타가 잠식당하면서 채용률이 최상위권을 웃돌고 있다.
그렇게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석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비 후 역공 메타의 핵심 카드로써 최상위권 메타의 한 자리를 꿰찼던 얼음 마법사는 2021년 6월 밸런스 패치로 파이어 볼 한 방에 죽음으로써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마침 파이어 볼의 채용률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터라 체감이 클 것이라는 예측이 대다수다. 물론 영향을 받는 건 사실상 파이어 볼 뿐이고, 얼음 마법사가 3코스트인지라 파이어 볼에 한 방이여도 여전히 준수한 성능의 카드로 남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얼음 마법사는 수비용 카드라 마법에 원킬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얼음 마법사는 상당히 큰 타격을 받았으며, 특히 얼토석궁 덱과 기베무 덱은 수비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져 픽률이 낮아지고 과거에는 빅덱을 쉽게 카운터쳤지만 현재는 오히려 빅덱에게 역카운터당할 정도로 성능이 칼질당했다.
2021년 12월 패치로 슬로우 효과가 있는 생성 피해가 추가되었다. 공격력은 얼음 골렘과 1~2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며, 동렙 해골 병사와 박쥐를 처리할 수 있다. 슬로우 효과와 공격력 모두 미미한 수준이긴 하지만 건물 공격 유닛에게 조금이나마 더 슬로우를 걸 수 있고[4] 해골 통, 마녀, 무덤 등 해골 관련 카드들을 처리하기 더욱 좋아져서 상당히 의미 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너프의 영향이 여전히 큰지 무덤 덱을 제외하면 잘 채용되지 않는다.
2023년 2월 기준 여전히 무덤 이외의 덱에는 잘 채용되지 않는 추세이며, 무덤 덱도 아처의 강세로 어려위지자 그랜드 도전 픽률 92위까지 몰락했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 2016/3/22 패치로 공격력이 5% 증가하였다. (버프)
- 2016/5/3 패치로 마법사와는 별개의 대사가 추가되었다. 그전에는 마법사와 같은 스크립트를 사용해서인지 공격 시 가끔 마법사의 대사인" Fire ball!"을 외치기도 했다.
- 2016/8/24 패치로 체력이 5% 감소하였다. 3코스트 치고는 체력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5] (너프)
- 2017/8/11 패치로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대신 공격속도가 1.5초에서 1.7초로 느려졌다. [6] (버프/너프)
- 2018/10/1 패치로 감속 지속 시간이 2초에서 2.5초로 증가하였다.[7][8] (버프)
- 2018/12/3 패치로 공격력이 10% 증가하고[9] 체력이 11%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체력이 머스킷병, 마법사, 일렉트로 마법사와 비슷해졌다.[10] (버프/너프)
- 2020/7/7 업데이트로 시즌 13 카드 부스트를 받게 되었다.
- 2021/6/7 업데이트로 체력이 3% 감소하였다.[11] (너프)
- 2021/12/6 패치로 소환 시 감전 마법과 같은 범위의 슬로우[12] 및 생성 피해가 추가되었다.(버프)
- 2022/10/26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8에서 아레나 12로 변경되었다.
- 2023/6/5 패치로 생성 슬로우 피해 범위가 2.5에서 3으로 증가했다. (버프)
6. 카운터 카드[편집]
전체적으로 머스킷병과 비슷하지만 얼음 마법사는 3코스트라 웬만한 마법은 엘릭서 손해를 보게 되므로 타워나 다른 유닛과 같이 맞추는 것이 좋다.
7. 기타[편집]
- 대사는 "Lunta!", "Kylmä!", "Pakastaa!"[13] 등이 있으며, 핀란드어로 각각 '눈', '추위', '얼어붙어라'라는 뜻이다. 소환 시 대사는 "Täältä pesee!"로, '내가 왔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
아 나쁜 새X로 들리기도 한다이다.[14]
- 2016년 크리스마스 때 클래시 오브 클랜에 기간 한정 유닛으로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공격력이 일반 마법사와 동급이며, 슬로우 효과를 거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방어 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 2019 클래시마스 기념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이 되었다. 한방에 모든 유닛들을 얼려버리는 저력을 보이지만 마지막에 아이스 스피릿들의 동시 자폭으로 자신도 얼어붙는다.
아마도 전부 적군 아이스 스피릿이었던 모양이다
- 얼음 마법사 미러전은 메가 나이트와 램 라이더, 전투 치유사 버금가는 병림픽을 보인다. 프린세스 타워나 다른 유닛의 개입이 없다면 엘릭서가 다 찰 때까지 서로 죽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2] 이동속도 및 공격속도가 35%, 2.5초간 느려지기 때문에 사실상 얼음 마법사의 공격을 계속 받는다면 효과도 계속된다.[3] 특히 페카 미러전 같은 곳에 얼음 마법사를 붙이면 공격속도가 느린 대신 한 방 공격력이 높은 페카의 공격속도를 급격히 감소시켜 얼음 마법사를 가지고 있는 페카 쪽이 몇 번 더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을 많이 남기고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얼음 마법사의 슬로우 효과는 아군의 전투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4] 특히 이번 패치로 단독으로 오는 해골 비행선을 얼음 마법사만 가지고 프린세스 타워에 공격당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5] 이 패치로 토너먼트 레벨 기준 만렙 파이어 볼 + 감전 마법에 죽게 되었다.[6] 이 패치로 해골 병사를 한 방에 잡을 수 있게 되었다.[7] 같은 감속 효과를 가진 거대 눈덩이도 같은 상향을 받았다.[8] 이 상향이 엄청나지 않은 이유는 얼음 마법사의 공격속도가 1.7초인데 감속 시간이 2초일 때도 얼음 마법사의 공격 타겟이 바뀌거나 얼음 마법사가 죽지 않는 이상 감속이 끊기지 않고 걸리기 때문이다.[9] 이제 동렙 프린세스를 3방에 처리할 수 있다.[10] 이 말은 이제는 얼음 마법사도 +1레벨 이상의 파이어 볼에 죽으며, 토너먼트 기준으로 미니 P.E.K.K.A의 공격에 한방이라는 것이다.[11] 이 패치 이후로 동렙 파이어 볼에 죽는다.[12] 배치 시 슬로우는 1초 동안만 지속된다.[13] 몬데그린으로 "먹고 싶다"로 들리는 경우가 있다.[14] 왜 굳이 핀란드어냐 하면 슈퍼셀이 핀란드 기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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